잡담2009. 8. 20. 00:51
에 걸려버렸다. 아 캠프가서 재미나게 노는것까진 좋았는데 마지막날에 걸려버렸나..

하여간 계속되는 기침과 코막힘에 의해 몸이 상당히 불편한 상태인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문득든 생각에 사람이 너무 편해 버리면 늘어지는 것도 있는거 같다.

어떤 불편함을 달고 다닌다면 그 불편함을 잊기 위해서 다른일에 몰두할 수 있는것이 사람인듯하다.

고로 내가 지금 포스팅하는것도 그런 의미로 볼 수가 있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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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8. 13. 01:25
요새 곡을 만든답시고 삽질을 좀 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내가 만들기 원하는 곡은 무엇일까.  글쎄다.. 좀 가슴이 벅차오르는 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런데 아직은 내가 너무 아는게 없다. 한마디로 능력이 딸린다는 이야기인데, 좀 더 노력해보고 내가 센스가 없다고 판단하면

공부를 통해서 만드는것이 더 나을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내 센스를 믿어보자. 벽에 좀 더 부딫혀 볼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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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8. 10. 08:49
1. 졸업과제 (내부분은 거의 마무리인듯)

2. 곡 만들기 (센스가 문제인듯, 공부도 좀 필요하고)

3. 토익 900 만들기 (정말 중요함)

4. 꾸준한 체중 감량 (식이 요법, 매일 체크)

5. 독서(신, 연애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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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8. 9. 03:28
문든 노팅힐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가 꿈에나 나타날만한 배우와 일반인의 사랑을 그린것인데.. 어떻게 보면 이상형과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근데 이 영화가 나에게는 좀 더 감정이입이 잘되는거 같다. 물론 내가 휴 그랜트처럼 잘생기고 키크고 몸매좋은 사람이 절대아니고 오히려 정반대의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그 배역에 공감이 많이 간다는거랄까 뭐랄까? 나는 항상 이상형을 갈구한다. 그리고 영화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한다. 진정하게 모든면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좋아하는거 자체가 힘들고 다가가지 못한다. 그래서 사랑에 서투르다. 사랑을 못하기 때문에, 이런점이 나쁜것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는거 같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그 사람한테 100퍼센트 집중할 수 있고, 사랑을 하는 동안에는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이다. 뭐 이건 순전히 내 입장에서 찌질하게 이야기 하는거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건 아니다. 결국 이렇게 사니까 지금 여자친구가 없고 이런글을 쓰는거 아니겠냐. 하지만 나는 아직 믿는다. 내눈앞에 극장 스크린의 한장면 같은 사랑이 올거라고. 미인은 용기 있는자가 얻고, 사랑은 믿는자에게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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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컴퓨터/프로그래밍2009. 8. 2. 21:33
핸들러를 추가 하기 위해서는 마법사를 쓰거나 그리고 폼의 이벤트에 += 의 연산자를 써야한다. 마법사를 쓰는것이 편리하지.

이것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코드가 제대로 작성되었다하여도 돌아가지는 않는다. 안습 ㅜㅜ
Posted by 태씽
잡담2009. 8. 1. 00:08
역시 놀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는구나.

이렇게 살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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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7. 16:53
문득 계획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내가 그리 계획적인 놈은 아니지만 군대에서는 계획대로 살수 밖에 없었고 그때는 참 계획대로 잘 살았던거 같다. 한마디로 나자신이 부지런 했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기록하고 그대로 실천했다.
그때만큼 부지런했을 때가 없었는데.. 어쨋든 PDA도 있는데 일정 관리가 안되는거 같아서 일단 PDA와 구글캘린더를 이용해서 한번 일정관리를 해보려고는 한다. 뭐 방학이니 노력을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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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음악/추천앨범2009. 7. 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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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뮤지션의 해당앨범에 대한 나의 음악적인 느낌과 그외 잡담을 적은 것으로 정확한 정보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확한 정보는 항상 인터넷에 존재 한다. 그게 정말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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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이 부는대로 (작사:이석원 작곡:이능룡, 이석원)

2. 태양 없이 (작사:이석원 작곡:이능룡, 이석원)
   
3. 셋넷 (작곡:이능룡, 정무진)
   
4. 꿈의 팝송 (작사:이석원 작곡:Hammond Xb2 : 폐인, 이석원)

5. 순간을 믿어요 (작사:이석원 작곡:이석원, 정무진)

6.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함께 난 조금씩 (작사:이석원 작곡:이능룡, 이석원)
   
7. #1 (작사:이석원 작곡:정무진)
 
8. 깊은 한숨 (작사:이석원 작곡:이능룡, 이석원)

9. 키다리아저씨 (작사:이석원 작곡:정무진)
   
10. 해바라기 (작곡:Hammond Xb2, Kurzweil K2500X : 폐인, 이능룡)
   
11. 천국의 나날들 (작사:이석원 작곡:Hammond Xb2, Kurzweil K2500X : 폐인, 이능룡, 이석원)


언니네 이발관 앨범중 처음으로 내가 전곡을 다들어 봤던 앨범이다. '순간을 믿어요'란곡은 2004년 앨범 발매 당시 상당히 홍보도 많이해서 뮤직비디오가 공중파 방송을 많이타고 밴드가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도 나왔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 언니네 이발관이란 밴드는 나에게 커다란 감흥을 가지고 오지는 못했는데 2009년도에 갑자기 감동이 밀려오더라.(물론 2002년에 나왔던 '2002년의 시간들' 이란 곡은 아주 인상적이 었다. 단지 이 앨범의 곡이 감흥이 없었다는것 뿐)

어쨋든 이 앨범은 내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Well-made 앨범이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모던락이라는 장르를 하는 밴드는 외국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다 비슷비슷하단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이 앨범은 그렇지 않다. 한국적인 느낌의 모던락을 아주 잘 표현했다.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밴드가 인디 초창기의 밴드고 이 앨범이 벌써 4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신들만의 음악이라는 느낌이 확실했다. 그리고 적당한 대중성으로 버무려 놓았기 때문에 앨범을 한번 듣게되면 쉽사리 멈출 수 없을 정도의 흡입력 역시 가지고 있다.

1번트랙 '바람이 부는대로' 라는 곡은 시작부터 바람을 부는듯한 기타 소리가 귀를 가득매워 준다. 흠 다음에는 뭐랄까. 조금은 지저분한 톤의 기타와 베이스가 서로 연주를 시작하는데 처음의 기타만 나올때의 느낌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신나진다고나 할까? 언니네 이발관의 기존 이미지 와는 다른 약간 강한 느낌의 비트가 나오니 신선한 느낌이다.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 경쾌한듯한(언니네 이발관 특유의 목소리가 완전 경쾌하지는 않기 떄문에 이런 식의 표현을 썻다.) 느낌의 멜로디가 들리게 되고 곡역시 정말 바람이 부는 느낌으로 흘러간다. 이곡의 최고의 순간은 역시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곡의 느낌이 또 한번 달라지면서 묵직한 사운드와 약간 들뜬 목소리의 흥얼거림의 조합이 날아갈듯한 하지만 날지는 못하는 그런 느낌을 주지 않나 생각해본다. 어쨋든 이곡은 내가 처음듣고 너무 좋아서 우리 No reason과 함께 카피를 해봤었는데 결과는 나름대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악기 3대(기타, 베이스, 드럼) 으로 이런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언니네 이발관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곡이다.




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7. 00:28
2009년 7월 25일에 태종대공연을 했다. 이게 이틀전이라 뭐 과거형으로 글쓰기도 좀 쑥쓰럽구먼..

어쨋든 이번 공연곡은 뭔가 좀 새로운 시도 였던듯하다. 내가 좀 모던락쪽으로 밀어 붙인 경향도 있었지만 역시나 연습부족이다.

마땅히 할 액션도 없고 노래에 대한 분석도 정확히 되지 않았다. 날씨와 관객이 없는것 역시 좀 분위기에 찬물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언제나 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 단지 노력이 좀 부족했다는것을 반성해야할것 같다. 나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거기에 맞는 곡을 선택해야한다. 그리고 곡을 만들어야 한다. 뭐 여러가지로 역시 앞으로 좀 바빠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구나. 자신감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공연부터는 꼭! 선글라스를 끼자!  그것만이 살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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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4. 23:46
뭐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일단 추진 했고 벌써 내일이구먼.

이 공연이 끝나면 진짜 음악적으로 공부를 많이해야겠다. 그리고 음악을 좀 더 사랑해야겠다.

내 자신에게 좀 더 혹독하게 해야겠다. 노력하자, 집중하자. 그리고 즐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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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