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9. 7. 20. 19:20
정말 제대로 아주 지대로!! 깨지는 중이다. 원래 이렇게 꺠지면 화만 나지만 문제부터 아주 제대로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자.

나에게 지금 주어진 큰일이 두가지 정도가 있다 뭐냐하면,

1. 졸업과제
2. 태종대 공연

태종대 공연은 나름대로 잘진행 되어 가고 있다. 일단 하헌성이가 연락이 안와서 살짝 골치 아팠는데 별일 아니었고 뭐 합주가 약간 적은거 같지만 이번주에 열심히 하면 공연은 잘할 수 있을듯 하다. 공연장비 대여도 계산이 되었고, 걱정이 있다면은 장비 옮기는거정도? 뭐 공연은 토요일에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듯 하다.

졸업과제? 요놈이게 골치가 아픈 것이다. 원래 내가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남에게 잘 물어보지 않았고, 사실 이거 때매 군대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하필이면 파트너도 좀 비슷한 성격이랄까 이것 때매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거 같다. 일단 이때까지 작성한 프로그램과 연구 내용이 전혀 맞지 않다. 사실 알고리즘 공부는 별로 하지 않고 파트너에게 맡겼는데 그것이 화근이었나?
아님 계속 물어보지 않는 것이 잘못이었나? 뭐 둘다 영향을 미쳤겠지만 발표를 듣다가 어 이게 아닌데.. 라고 생각한이 들정도 였으니까. 좀 아니긴 했었던거 같다. 그래서 신나게 깨졌는데 일단 근본적으로 이게 맞는지 계속 물어봤어야 하는것이 맞았다는 것이다. 좀 아쉬운것은 너무 신경을 안써줬다는 것인데,, 뭐 그거야 우리가 자초한 일이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이다.
일단 뭐 어떻게 지시를 받기 전까지는 도저히 방법이 없을듯 한데 이걸 어떻게 한다?? 뭐 결국 최종적인 원인은 나의 게으름,, 항상 어떤 쇼크를 받아야만이 게으름이 없어지는 이 습관부터 고쳐야 할듯한데 어떻게든 해보자!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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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