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9. 8. 9. 03:28
문든 노팅힐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가 꿈에나 나타날만한 배우와 일반인의 사랑을 그린것인데.. 어떻게 보면 이상형과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근데 이 영화가 나에게는 좀 더 감정이입이 잘되는거 같다. 물론 내가 휴 그랜트처럼 잘생기고 키크고 몸매좋은 사람이 절대아니고 오히려 정반대의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그 배역에 공감이 많이 간다는거랄까 뭐랄까? 나는 항상 이상형을 갈구한다. 그리고 영화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한다. 진정하게 모든면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좋아하는거 자체가 힘들고 다가가지 못한다. 그래서 사랑에 서투르다. 사랑을 못하기 때문에, 이런점이 나쁜것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는거 같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그 사람한테 100퍼센트 집중할 수 있고, 사랑을 하는 동안에는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이다. 뭐 이건 순전히 내 입장에서 찌질하게 이야기 하는거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건 아니다. 결국 이렇게 사니까 지금 여자친구가 없고 이런글을 쓰는거 아니겠냐. 하지만 나는 아직 믿는다. 내눈앞에 극장 스크린의 한장면 같은 사랑이 올거라고. 미인은 용기 있는자가 얻고, 사랑은 믿는자에게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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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8. 1. 00:08
역시 놀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는구나.

이렇게 살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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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7. 16:53
문득 계획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내가 그리 계획적인 놈은 아니지만 군대에서는 계획대로 살수 밖에 없었고 그때는 참 계획대로 잘 살았던거 같다. 한마디로 나자신이 부지런 했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기록하고 그대로 실천했다.
그때만큼 부지런했을 때가 없었는데.. 어쨋든 PDA도 있는데 일정 관리가 안되는거 같아서 일단 PDA와 구글캘린더를 이용해서 한번 일정관리를 해보려고는 한다. 뭐 방학이니 노력을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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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7. 00:28
2009년 7월 25일에 태종대공연을 했다. 이게 이틀전이라 뭐 과거형으로 글쓰기도 좀 쑥쓰럽구먼..

어쨋든 이번 공연곡은 뭔가 좀 새로운 시도 였던듯하다. 내가 좀 모던락쪽으로 밀어 붙인 경향도 있었지만 역시나 연습부족이다.

마땅히 할 액션도 없고 노래에 대한 분석도 정확히 되지 않았다. 날씨와 관객이 없는것 역시 좀 분위기에 찬물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언제나 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 단지 노력이 좀 부족했다는것을 반성해야할것 같다. 나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거기에 맞는 곡을 선택해야한다. 그리고 곡을 만들어야 한다. 뭐 여러가지로 역시 앞으로 좀 바빠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구나. 자신감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공연부터는 꼭! 선글라스를 끼자!  그것만이 살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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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4. 23:46
뭐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일단 추진 했고 벌써 내일이구먼.

이 공연이 끝나면 진짜 음악적으로 공부를 많이해야겠다. 그리고 음악을 좀 더 사랑해야겠다.

내 자신에게 좀 더 혹독하게 해야겠다. 노력하자, 집중하자. 그리고 즐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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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7. 23. 15:52

항상 골치 아플때 마다 내가 정말 이때까지 속편하게 별 고민 없이 살아서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난 꽤나 고생하면서 살아왔다고! 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지만 그것이 또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기 때매 이게 참 어려운 것이다.

하여간 태종대 공연 장비는 역시 부산에서 빌리면 되는거였다. 그리고 내 몸무게는 지금 얼마나 나가는거지?

한동안 게으르게 지냈더만 또 불어버렸나?? 옆구리 살이 장난아니게 불었던데...

 글쓰는것 역시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 머리가 안돌아가면 좀 곤란하니까..

그리고 돈 벌 궁리도 좀 해봐야지. 이거 이대로 살다가는 진짜 백수되는게 시간문제아니겠나? 2학기때는 어차피 한과목만 듣는

데 2학기에는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써보자를 목표로 해보자고.

그리고 이놈의 졸과는 역시나 까다롭다. 이거에 지금은 집중해야할때긴 하다.

생활 상식! 이거또한 중요하다. 좀 읽어야지.. 이런게 바로 말발을 살리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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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009. 7. 20. 19:20
정말 제대로 아주 지대로!! 깨지는 중이다. 원래 이렇게 꺠지면 화만 나지만 문제부터 아주 제대로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자.

나에게 지금 주어진 큰일이 두가지 정도가 있다 뭐냐하면,

1. 졸업과제
2. 태종대 공연

태종대 공연은 나름대로 잘진행 되어 가고 있다. 일단 하헌성이가 연락이 안와서 살짝 골치 아팠는데 별일 아니었고 뭐 합주가 약간 적은거 같지만 이번주에 열심히 하면 공연은 잘할 수 있을듯 하다. 공연장비 대여도 계산이 되었고, 걱정이 있다면은 장비 옮기는거정도? 뭐 공연은 토요일에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듯 하다.

졸업과제? 요놈이게 골치가 아픈 것이다. 원래 내가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남에게 잘 물어보지 않았고, 사실 이거 때매 군대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하필이면 파트너도 좀 비슷한 성격이랄까 이것 때매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거 같다. 일단 이때까지 작성한 프로그램과 연구 내용이 전혀 맞지 않다. 사실 알고리즘 공부는 별로 하지 않고 파트너에게 맡겼는데 그것이 화근이었나?
아님 계속 물어보지 않는 것이 잘못이었나? 뭐 둘다 영향을 미쳤겠지만 발표를 듣다가 어 이게 아닌데.. 라고 생각한이 들정도 였으니까. 좀 아니긴 했었던거 같다. 그래서 신나게 깨졌는데 일단 근본적으로 이게 맞는지 계속 물어봤어야 하는것이 맞았다는 것이다. 좀 아쉬운것은 너무 신경을 안써줬다는 것인데,, 뭐 그거야 우리가 자초한 일이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이다.
일단 뭐 어떻게 지시를 받기 전까지는 도저히 방법이 없을듯 한데 이걸 어떻게 한다?? 뭐 결국 최종적인 원인은 나의 게으름,, 항상 어떤 쇼크를 받아야만이 게으름이 없어지는 이 습관부터 고쳐야 할듯한데 어떻게든 해보자!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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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009. 7. 11. 00:39
이탈리아·그리스 등의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아메리카의 낮잠 풍습을 말한다. 한낮에는 무더위 때문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므로 낮잠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저녁까지 일을 하자는 취지이다. 그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체로 포르투갈 남부 지방에서 시작되어 에스파냐와 그리스 등의 유럽을 거쳐 멕시코·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로 퍼졌다고 한다. 시에스타 시간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오후 1~3시 30분, 그리스에서는 오후 2~4시까지 이어진다.

시 에스타 중에는 상점들은 물론 관공서도 문을 닫고 낮잠을 즐긴다. 이 때문에 시에스타는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게으름이나 끈기 부족의 상징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따라서 에스파냐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에스타를 없애자는 움직임이 일어 2005년 12월 관공서의 시에스타를 폐지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의 결과로 시에스타는 생물학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곧,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원기를 회복하고 지적·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라고?? 씨에스타 씨에스타 나만의 씨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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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6. 18. 00:32
1. 일단 면바지, 면티, 혹은 체크 셔츠

2. sdhc 4g or 8g 둘중하나.

3. 안경 새로 하나 맞추기

4. 마이크 and 잭

요정도 중에서 이번에 하나만 사자.

그리고 과외 전단지를 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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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
잡담2009. 6. 6. 02:45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었다. 아니, 정말 몰랐었는데 마침 방을 치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방을 치우게 된것도 뭔가 안되고 있는것에 탓을 방이 더러운 이유로 치부해버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리고 문득 생각하기를 "내가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지. 기껏해야 하는게 주위 환경 탓이나 하고 말이다." 해버린거다.

그렇다. 최근에 내가 너무 딱딱하게 혹은 슬프게 혹은 부정적으로 살았나 보다.

정말 지금은 긍정의 힘이 필요할때다.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후회 없이 노력하고 "해낸다.", "한다." 이런 생각으로

도전하는것이다. 지금 까지의 생각이 너무 썩어있었다. 이제 다시 생각을 바꾸자.

"할 수 있다."가 아닌 "한다." 의 마음가짐으로 도전하자. 이제 나만의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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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보다 did  (2) 2009.05.07
Posted by 태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