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Reason2009. 5. 25. 01:19
좋았던 점

1. 공연은 역시 즐겁게 해야..... 상당히 즐겁게 했다.

2. 내가 공연을 하던 중 가장 내가 만족스러웠던 공연 처음으로(?) 마음의 평온을 가지고 공연을 즐기게 되었다.

3. 여러 장르의 음악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이 나에게는 상당히 보컬적이나 음악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4. 발성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빳던 점

1. 단조로웠던 액션이 공연을 지루하게 했었다. 역시 장르가 다르면 역시 몸짓도 그에 따라야 하는것인가?

2. 여러 장르를 넘나들기에는 역시 아직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다.

3. 체력이 너무 부족했다. 10곡 부르는데 후반에 가면 역시 힘들었다. 아무리 여유로웠다지만 공연은 어느정도 긴장감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체력이 평소보다 소모가 많이 된다.

4. 의상, 맘에 안들었고 선글라스, 맘에 안들었고, 머리 왁스, 역시 나에게 어울리지 않고, 다음에는 안경을 사서 하나 끼고 하지 선글라스는 끼지 말아야겠고, 옷차림도 약간 화사하게 가는것이 좋을것 같다.


깨달은 점

1. 장르를 일관성 있게 가는것이 좋겠다기 보다 그렇게 해볼 필요성이 있다. 밴드가 이제 슬슬 색깔을 찾을때가 되지 않았을까?

2. 음악 공부가 필요하다. 곡을 만들려는 의도도 있지만 곡의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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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씽